![[종합] 상속녀와 불륜→동성애 위해 남장한 여자…김구라 "천하의 이상한 인간" ('라떼9')](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22491.1.jpg)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제이쓴이, MZ 손님으로는 네이처 소희와 채빈이 출연해 ‘그 누구도 믿지 마라 배신자들!’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8위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가 차지했다. 순위의 주인공은 미국의 멜리사 믹스. 멜리사의 남편은 불법 무기 소지죄로 체포돼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멜리사는 남편 제레미가 너무 잘생겼기에 이혼하지 않고 홀로 세 아이를 키웠다고. 실제로 제레미의 머그샷은 폭발적 반응을 얻었고, 급기야 수감 중 모델 제안을 받았다. 2016년 출소한 제레미는 패션계에 진출했는데, 이후 패션브랜드 상속녀 클로에 그린과 불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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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역대급 출생의 비밀’ 사연인 ‘수상한 형제들’이 차지했다. 2015년, 미국의 자코바는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자신과 같은 정자를 기증받은 이복형제가 있을까 궁금해 DNA검사를 받았다. 자코바가 태어난 1970년대 당시엔 익명의 의대생이 제공한 정자만 사용 가능했으며, 기증받은 정자는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자코바는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7명이라는 결과를 받았고 수상함을 감지해 SNS를 통해 이복형제들을 찾아냈다. 이들은 모두 같은 난임 전문 병원 출신에다가, 진료를 본 의사가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알고 보니 담당의 도널드 칼라인이 환자 동의 없이 자기 정자를 사용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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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나는 누구랑 결혼했나’가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잠비에 사는 28세 아프나프와 22세 누르는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나 작년 7월에 결혼한 신혼 부부였다. 남편은 신경외과 의사이자 석탄회사 CEO로, 누르는 아프나프가 자신의 부모님을 간호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교제 두 달 만에 두 사람은 혼인신고 없이 스몰 웨딩을 치렀다. 그런데 아프나프는 서류 준비가 덜 됐다며 정식 결혼 절차를 밟는 것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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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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