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지웅, 서울대 간 이유 있었네…정지훤, 형 과외받고 "역시 서울대는 달라" ('호적메이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826248.1.jpg)
지난 1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정지웅, 정지훤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정지웅 가족은 유독 화목하고 달달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족들은 틈만 나면 안고 뽀뽀를 했고, 이경규는 "집에 며느리가 들어올 거 아니냐. 적응할 수 있냐"라고 했다.
정은표는 "우리 가족이 그러는 거지 남들에게 강요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은표와 아내는 나가는 아들들을 배웅하면서 현관해서 안고 "사랑해"라고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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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정지훤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과외를 진행했다. 김정은 서울대생 정지웅이 아이들을 어떻게 과외하는 지 궁금해했다. 1교시는 영어수업. 정지웅은 영어 동화책 '브레멘 음악대'을 읽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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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이 '나는 내일 수탉을 잡아먹을 거야'라고 읽자, 정지훤은 "백숙을 만들어 먹는 거야?"라고 호응했다. 정지웅은 혼내기는 커녕 "그렇지"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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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지웅, 서울대 간 이유 있었네…정지훤, 형 과외받고 "역시 서울대는 달라" ('호적메이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826251.1.jpg)
정지웅은 다 읽어주기 보다는 뒷부분 해석을 아이들에게 맡김으로서 흥미를 더 유발하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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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지웅의 수업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읽어주고 해석해주는 게 재밌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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