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찾으러 나온 리콜남의 이별 리콜이 성공했다.
이날 '가족 같은 연인'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콜남과 X는 SNS를 통해 만났고, 리콜남의 고백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리콜남은 X에 대해 "자랑할 것이 너무 많은 친구다. 그 친구로 인해 목표가 생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일도 열심히 하게 됐다"며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X를 사랑하는 만큼 리콜남은 X의 가족들에게도 애정을 쏟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리콜남은 화목한 X의 가족에게 남자친구 이상의 존재로 스며들었다.
리콜남의 거짓말이 더해지면서 다투게 됐고, 리콜남은 홧김에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 이별 후 많은 후회를 했다는 리콜남은 재회를 넘어 결혼 생각까지 전하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 날 것 같다. 찐사랑"이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리콜남의 진심은 X의 마음을 움직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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