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양현석은 2016년 발생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연예인 지망생 출신 공익제보자 A씨를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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