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김광규가 찾아오며 장민호vs양세형의 ‘팀 대결’이 예고되고, 먼저 리더십을 발휘한 ‘양선배’ 양세형은 윤성빈에게 “성빈아, 네가 여기로 떨어뜨려”라며 그린 인근에서 아이언으로 호를 그리며 지시를 내렸다. 완벽하게 지시를 흡수한 윤성빈은 정교한 힘 조절을 선보이며 한 번에 로봇같이 정확한 샷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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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마저 “에이스 대결은 뭔가 다른데?”라며 감탄한, 팀 리더 장민호vs양세형의 불꽃 튀는 대결은 30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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