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이유리, 고은아와 함께 하는 충북 제천 여행기 1탄이 펼쳐졌다.
이날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인턴 가이드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신애라와 박하선은 "우리들의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유리와 고은아는 "노래를 부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같이 하다 친해진 사이"라며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이어 이유리와 고은아는 본인들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이미지와 달리 액티비티 체험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풍호에서 바닥이 뚫린 케이블카 탑승에 나섰다. 멤버들은 돌고래 고음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망대에서는 관광객들이 이유리를 보고 "악마 역할을 하는 배우"라고 수군거렸다. 이유리는 "아무리 다른 역할을 해도 악녀로 기억되더라"라고 푸념했다.


이후로도 "친구 커플을 보면 서로와 노는 걸 제일 재밌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친구 같은 남편을 만나는 게 꿈"이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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