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지석진이 김수용과 유재석의 전화에 담긴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행의 맛'에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이 계속됐다.
이날 멤버들은 이동을 했고 차 안에서 잠든 김수용이 화두에 올랐다. 조용한 김수용에 멤버들은 "무기력한 캐릭터다"라며 말을 꺼냈고 박미선은 "체력을 가장 덜 쓴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지석진은 "독보적이다. 저러다 꼭 한 번 터트리더라"라며 "혹시 재석이 전화 얘기 아냐?"라며 썰을 풀었다. 이어 그는 "재석이가 가끔 수용이에게 전화해서 '형 어제 너무 재밌었다. 잘 될 것 같다'고 하면 6개월 동안 일이 없단다"라고 김수용의 징크스를 밝혔고 멤버들은 "당분간 재석이 전화 받지 말라고 해야겠다"라고 응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레인보우 김재경, ♥비연예인과 결혼 1년 만에 벅찬 소식 알렸다…일본 드라마 진출 ('DREAM')](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539802.3.jpg)
![[단독] 'K팝 대부' 이수만 표 보이그룹 내년 상반기 나온다…지각변동 예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3688020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