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조레 호수. 그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이솔라 벨라, 즉 벨라섬에는 이름에 걸맞은 정원이 있다. 섬 전체가 궁전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이 섬은 물 위에 떠 있는 한 척의 거대한 호화 유람선을 연상시킨다. 소박한 섬에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정원으로 거듭난 이솔라 벨라 정원을 만나다.

8일 오전 9시 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모든 정원의 시초가 된 이탈리아 정원의 매력 속으로 떠나보자.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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