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대세 스타' 박진주
"'놀면 뭐하니' 합류 감사해"
"즐거움과 사랑 돌려드릴게요"
"'놀면 뭐하니' 합류 감사해"
"즐거움과 사랑 돌려드릴게요"

텐아시아 추석 스타 인터뷰⑧ 박진주
"이번 추석은 작년보다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저라는 사람이 존재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움과 사랑을 돌려드리는 배우가 될게요"
![[단독] '놀면 뭐하니' 박진주 "요즘 TV만 틀면 나와, 징그러울 정도"[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175227.1.jpg)
2022년 예능부터 드라마, 스크린까지 섭렵한 박진주는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를 시작으로 최근 고정자리까지 꿰차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특별하게 하나의 캐릭터를 구축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본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박진주. 그는 "예전엔 예능에서 진짜 내 성격을 보여드리면 이후에 연기에 몰입이 안되실까봐 두려웠다. 예능도 무서웠다. 이젠 스스로의 틀 안에서 벗어나고 싶다. 내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미 세번째 녹화를 마쳤다는 그는 "첫번째 녹화하고서는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여 '큰일났다' 싶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다 성격이 선하고 정이 많다.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 많이 하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단독] '놀면 뭐하니' 박진주 "요즘 TV만 틀면 나와, 징그러울 정도"[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147767.1.jpg)
당시에도 그는 오아시소(윤은혜, 조현아, 코타)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이기도. 박진주는 "조현아 씨가 특히 도움을 많이 줬다. 아무래도 가수 경력이 있다보니 노래할 때 호흡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알려주더라. 이번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되었을 때도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2022 MBC 연예대상 수상 기대감에 대해서는 "상 욕심이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주 씨가 받을 것같다"라며 "2017년에도 여우조연상을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시상식 첫 참석이었고 정말 생각하지 않고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커플상을 받게 된다면 남자 분과 받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예전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이제는 '또 다른 걸 가져오지 뭐'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나름의 휴식과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나 스스로도 성장한 것같다"고 덧붙였다.

"요즘 TV에 많이 나오니까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저 스스로는 TV만 틀면 나와서 약간 징그러울 정도에요. 아버지는 행복의 정점에 있는 것같다고 하세요. 저도 힘이 닿는데까지 사랑을 드리고 싶어요"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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