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이사를 마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에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백지영, 김숙이 찾아온다. 최초로 공개되는 새집은 이전보다 한층 밝아진 조명과 넓어진 주방 등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집을 둘러본 김숙은 "지혜야 성공했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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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하기만 했던 남편 문재완의 반란이 일어난다. 이지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재완이 백지영과 김숙에게 아내 뒷담화를 시작한 것. 그는 "잔소리 듣는 게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아내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이지혜가 “돌려 까기 아니냐”며 발끈하자 스튜디오 MC들은 "저 정도도 못 하면 종이지 그게 뭐야", "남편도 숨 좀 쉬셔야지"라는 등 문재완을 옹호했다고. 과연 문재완 반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자신의 연애 이야기에 함구했던 김숙이 구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김숙은 "연애할 땐 유머 코드가 중요하더라"라고 연애관을 밝힌 데 이어 극과 극 유머 코드를 가진 구 썸남과의 황당한 일화를 공한했다. 김숙은 좋아했던 연상 남성과의 통화에서 농담을 던졌다가 되돌아온 뜻밖의 답변에 곧장 이별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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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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