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파트1 마지막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핑크빛 로맨스가 이어졌지만 장욱이 칼에 찔려 사망하게 되고 다시 부활했다.
이날 무덕이와 장욱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된 뒤 사리촌으로 떠날 준비를 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장욱은 무덕이의 폭주를 걱정했고, 이선생은 "무덕이 몸의 주인이 큰 신력을 지녔기에 이제까지 폭주하지 않았다"며 "무덕이가 살수의 힘을 꺼내 쓰지 않는다면 향후에도 폭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무덕이 역시 진무가 건넨 추혼향으로 환혼했기에 진무는 방술령으로 최면을 걸어 무덕이를 불러들인 뒤 자신의 기력을 넣어 낙수의 무자비한 살수 본능을 소환시켰다.
최면 상태의 무덕이는 장욱에게 칼을 꽂았다. 장욱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무덕이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무덕이가 꽂은 칼을 자신의 몸 깊숙이 찔러 넣었다.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처럼 무덕이의 손을 잡은 채 쓰러졌다. 자신을 부르는 장욱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무덕이는 제 손으로 장욱을 죽였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 파트2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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