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ENA PLA·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비주얼, 재력 등 완벽한 스펙의 10기 돌싱남녀가 출연했다.
이날 깔끔한 슈트 차림의 영수가 제일 먼저 등장했다. 대기업부터 드라마 보조출연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섭렵한 영수는 "부성애가 있어서 이혼 후 친권, 양육권을 다 가져왔다"며 양육 중인 두 아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슈트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상철은 "'나는 SOLO'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건너왔다"면서 "애들이 먼저"라며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옥순은 한예슬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미모로 "역대급으로 예쁘다"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 "아이에게 안정적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상의 현숙이 등장했다. 그는 단아한 미모와는 달리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동생과 불꽃 같이 한 번에 타올랐다"며 반전 연애관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반전을 안겼다.
옥순의 대반전 결과에 솔로녀들조차 "너무 충격적"이라며 놀라워했다. 10기 솔로남들이 푹 빠진 ‘첫인상녀’는 바로 현숙이었다. 현숙은 영숙을 선택한 영수, 영자를 선택한 영철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에게 몰표를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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