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와 김희철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20년 지기, 이규혁과 서장훈은 국가대표 시절 만난 30년 지기 ’찐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인증하듯 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희철은 손담비의 폭탄 발언(?)에 이규혁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육두문자까지 남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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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 사람은 손담비, 이규혁의 별내 집에 입성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10년 전 손담비, 이규혁의 연애 시절, 서장훈이 이규혁에게 토라져 6개월간 연락을 끊었었다는 사연이 공개된 것. 이 사연을 들은 스튜디오 MC들은 서장훈의 해명에도 ”제대로 삐졌네“라며 폭소했다고 전해진다. 서장훈이 30년 절친 이규혁에게 연락을 끊은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눈코 뜰 새 없이 휘몰아치는 찐친 4인방의 디스전은 1일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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