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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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이 프로파일러의 뜻밖의 직업병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프로파일링의 살아있는 역사 권일용과 표창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권일용, 표창원에게 "프로파일러 직업병은 어떤 게 있냐"고 물었고, 표창원은 "직업병은 본인은 잘 못 알아채고 주변에 누가 얘기를 해주면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경찰대 교수 시절부터 길을 가다가 운전하다가 서행하고, 아내나 아이들이 '왜 안 가냐'고 물으면 이제 앞에 어린이나 여성분이 걸어가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성인 남자가 가면 그게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고 직업병을 고백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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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이 안전까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다고. 권일용은 "주변에 결혼을 하기 시작하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집은 어디에 구했니?'라고 신혼집을 구했냐고 물어본다"며 운을 뗐다.

이어 권일용은 "그러면 (후배들이) '아직 못 구했다'라고 한다"며 신혼집을 보러 가서 "여기는 침입이 용이하고, 저쪽에서 침입하면 이런 건 안되고, 집 보러 가서 그런 걸 보고 있는 거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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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직업병으로 권일용은" 앞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손부터 먼저 본다. '손에 뭐 위험한 거 들고 있나?' 이런 거 보고 있다"며 일상을 범죄 현장으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축구 선수의 직업병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일용은 "오래 같이 방송을 했던 안정환은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숯불 같은 걸 들고가면 굉장히 놀란다. 뒤에서 태클 거는 게 익숙해서 그런거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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