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다니엘이 선보인 무대는 솔로 데뷔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의 수록곡 '퍼레이드(Parade)'. 라이브 퍼포먼스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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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 위에 특별 제작한 무대에서 강다니엘은 '퍼레이드'만의 리드미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끝 무렵 대규모 불꽃쇼는 밤하늘과 한강이 어우러지며 대형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연상시켰다.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강다니엘을 소개했던 켈리 클락슨은 무대를 보고 감탄을 이어갔다. 큰소리로 "여러분, 이것이 바로 강다니엘"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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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지난 1일 일본 내 '다니티 재팬' 오픈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 무대에 오른다. 미국 그래미 '프레스 플레이'가 신호탄이 된 정규 앨범 컴백, 그리고 발매와 함께 확장되는 강다니엘의 글로벌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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