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MBTI Lab 스케치 포토’를 멤버별로 공개했다.
뷔는 타이를 맨 화이트 셔츠에 머스터드색상의 베스트를 매치하고 하얀 가운을 걸쳐 메디컬드라마의 주인공 같은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마의 반을 살짝 덮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인해 차분하고 이지적인 분위기가 배가됐다.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평소 아이들을 사랑하는 뷔의 이미지에 맞는 소아과의사가, 무표정한 얼굴로 V자를 하고 있는 사진에서는 이성적이고 천재적인 면모가 느껴지는 외과의사가 연상돼 같은 의상인데도 눈빛만으로 다른 느낌을 담아냈다.

옆모습의 사진에서는 황금비율이 돋보이는 얼굴선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뷔의 얼굴은 동양인으로서는 찾기 힘든 완벽한 각도의 콧대와 턱선은 성형외과 전문의마저 수술로도 만들 수 없다며 감탄의 한숨을 불러오기도 했다.
뷔의 얼굴은 마치 순백의 도화지 같이 어떤 색, 어떤 분위기든 모든 것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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