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김새론은 부서진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차량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를 6~7번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차량에는 동승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감지기를 통해 김새론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김새론이 채혈 검사를 원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다.
변압기가 부서지자 동시에 인근 가게가 정전이 됐다. 김새론의 사고로 전기가 끊겨 인근 가게들은 오전 3~4시간 정도 장사를 하지 못했다.
입장문에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김새론 역시 사고 사실이 알려진 후 인스타그램 댓글을 닫았을 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음주 차량 동승자로 배우 김보라가 지목되기도 했다. 김보라가 사고 전날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기 때문.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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