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아이유, 부대 한번 와주면"
"오라가라 하지마…친하지도 않은데" 비판
아이유 측, 작품 같이해 친분 있어
"오라가라 하지마…친하지도 않은데" 비판
아이유 측, 작품 같이해 친분 있어

공개된 영상 속 피오는 먼저 블락비 멤버들에게 “형들 내가 빨리 갔다 올게. 빨리 뭉치자”라며 “그렇게 형들 말 안듣더니 굳이 해병대를 가겠다고, 가면 이제 형들 생각날거다 그러더라. 맞다. 형들 말이 다 맞고 가면 고생할거다. 그때 가서 형들 말 들을 걸 할거다. 그런데 저는 그런 애인 것 같다. 말 안 듣는 막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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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피오가 동료 가수 아이유에게 전한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피오가 동료 가수 아이유에게 면회를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 해당 영상에서 피오는 "아이유, 지은님, 우리 지은님한테. 혹시라도 된다면 부대에 한번 와 주시면 너무 제 군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얘기하려고 했는데 안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일부 대중들은 아이유 면회 언급을 한 피오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피오의 요청에 아이유가 불편 할 수 있다며, “선배 아이유에게 오라 가라 하지 마라”는 반응부터, “사적으로 친한 사이도 아니면서 부탁하냐” 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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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팬들은 "별게 다 문제라고 한다", "피오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했고 자기 말을 주워 담은 거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 , "아이유는 예전에도 부탁받아서 갔던 적이 있었다. 잘 맞으면 갈 수도 있겠다 싶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피오와 아이유는 올해 30세로 동갑이다. 아이유와 피오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췄고, 2020년 예능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한 아이유가 피오를 초대하는 등 친분을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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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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