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 가가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서 뷔의 표정에는 레이디 가가를 향한 수줍은 팬심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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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디 가가는 94세의 고령으로 인해 건강상 문제로 은퇴한 토니 베넷 없이 혼자 솔로로 불렀다. 레이디 가가가 토니 베넷에게 헌정하는 무대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뷔 역시 레이디 가가 혼자 부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가 아닌 팬으로 레이디 가가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꼭 갖고 싶었던 뷔는,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여러 번의 시도와 실패 끝에 마침내 레이디 가가에게 다가가 팬이라고 마음을 전하고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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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대화가 끝나자 뷔에게 다정하게 볼 키스를 하고 따스하게 포옹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뷔가 올린 사진에는 뷔가 레이디 가가에게 느꼈던 따스하고 감동적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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