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하나, 임신 사기 발각 위기…지현우 "왜 거짓말 해요?" ('신사와 아가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179394.1.png)
![[종합] 박하나, 임신 사기 발각 위기…지현우 "왜 거짓말 해요?" ('신사와 아가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179391.1.png)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의 집에서 안주인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아들 세종(서우진 분)의 곁에 있을 수 있으니 세종과 더욱 친해지려했다.
그는 초코케이크를 가지고 이세종에게 갔다. 하지만 이세종은 음식을 거부했고 그의 눈치를 보던 조사라는 "아줌마는 세종이 이렇게 매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행복해. 근데 우리 세종이는 어때?"라고 물었다. 이세종은 대답을 피하고 피곤하다며 누웠다.
조사라는 이영국의 방에 들어와 옷장에 있는 옷을 꺼냈다. 김실장(김가연 분)은 뭐하는 건지 물었고 조사라는 "내가 그동안 이 집에 없었더니 다 엉망이다. 후진 거랑 유행지난 것들 골라놨으니까 이것들 싹 다 버려달라”고 말했다.
김실장은 “이 집의 집사는 나다, 조사라 씨가 아니다. 근데 회장님 방에 멋대로 들어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다. 조사라는 "저 회장님 아이가졌다. 회장님 약혼녀다. 제가 회장님 방에 들어온 게 지적질 할 일이냐"고 화를 냈다.
큰 소리를 들은 왕대란이 나와 현장을 보더니 김실장에게 조사라가 안주인이 될 사람이니 조사라에게 맡기라고 했다. 김실장은 "회장님의 지시가 아니다"라면서 거절했다.
![[종합] 박하나, 임신 사기 발각 위기…지현우 "왜 거짓말 해요?" ('신사와 아가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179402.1.png)
![[종합] 박하나, 임신 사기 발각 위기…지현우 "왜 거짓말 해요?" ('신사와 아가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179401.1.png)
박단단은 여전히 이영국을 신뢰했다. 박단단은 "저는 회장님을 믿는다.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냐"면서 "아무래도 조실장님이 거짓말하는 거 같다"고 조사라를 의심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세상에 어떤 여자가 배 속 아이를 두고 거짓말을 하느냐"며 박단단을 밀어냈다.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집 안에서 위치를 확실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조실장에게 집에 들어오라고 한 적 없다. 조실장과의 일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 아이라고 해서 받아들인 것뿐"이라며 아기 생각 외 다른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고 경고했다.
이재니는 이영국에게 집에 가기 싫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아이들이 우선이기에 조사라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지만 조사라는 "못 나간다. 태교를 위해서라도 곁에 있고 싶다"고 떼를 썼다. 이영국이 더 강하게 나오자 조사라는 배가 아픈 척 상황을 모면했다.
이영국은 잃어버렸던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는 조사라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물어보기로 했다. 조사라는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아들인가보다. 원래 고기 별로인데 고기가 맛있다. 데이트하니까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그때 회장님이랑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러 갔다"고 말했다.
![[종합] 박하나, 임신 사기 발각 위기…지현우 "왜 거짓말 해요?" ('신사와 아가씨')](https://img.tenasia.co.kr/photo/202203/BF.2917939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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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영국의 기억이 돌아왔다. 입을 맞추려던 찰나 조사라를 밀어낸 기억이 떠오른 것. 이영국은 "조실장 왜 거짓말 하느냐"고 조용히 물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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