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의 연애를 알게 된 애나킴(이일화 분)과 박수철(이종원 분)이 분노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애나킴은 박단단을 따로 불러 "박선생 혹시 돈 때문이야? 돈 때문에 그래?"라고 물었다. 박단단은 "저 회장님과 헤어질 수 없어요"라며 울며 뛰쳐나갔다.
이영국은 선물을 잔뜩 들고 박단단의 본가에 들렀다. 박수철은 애나킴의 걱정이 뭔지 알게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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