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임영웅 동네?"
母 미용실 성지순례까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아"
母 미용실 성지순례까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아"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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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은 상상만 해도 기쁜 듯 "방명록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었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이 "임영웅 얘기할 때 표정은 아예 다르시다. 그렇게 좋으시구나"라고 하자, 김영옥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다. 뭘 해도 예쁘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포천 미용실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임영웅이) '깜짝 놀랐어요' 한마디밖에 없더라. 길게 해주길 바랐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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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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