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노루 만났다?
랜선 이모·삼촌 '힐링'
"어른들에게는 비밀로"
랜선 이모·삼촌 '힐링'
"어른들에게는 비밀로"

이날 양지은은 아이들에게 동물 보호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제주 자연 생태 공원을 찾았다. 가장 먼저 만난 동물은 바로 노루였다. 보통 자신보다 큰 동물을 만나면 겁부터 냈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의좋은 남매는 먼저 노루에게 다가가며 반가워했다고. 특히 의연이는 노루에게 직접 다가가 먹이까지 주며 의연하게 행동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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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들은 말하는 노루를 지키기 위한 귀여운 작전을 펼쳤다는데. 말하는 노루를 찾으러 온 모르는 사람에게 의진, 의연이가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양지은과 의좋은 남매는 야생 동물 방생도 체험했다. 다쳐서 보호를 받고 있던 어린 꿩, 노루 등의 야생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함께 한 것. 동물들이 자연으로 내딛는 힘찬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진, 의연이의 모습이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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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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