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쏠로남녀 10인은 각각 짝을 이뤄 여러 게임을 함께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각각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영희와 진행요원으로 변신해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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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종 선택 시간. 유튜버 조소현의 호소가 눈길을 끌었다. 조소현은 "전 남친과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지금 잘 되고 있는데 이를 이해해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쏠남들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서장훈이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전 남친과 이제 완전히 끝났다. 그런데 일주일에 2번 정도 촬영을 같이 한다"라며 "이해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쏠남 함무창은 "이해 못한다"고 칼같이 말했고, 김준표는 "제 여친 아니면 상관없다"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에게 설명을 다시 들은 김준표는 "저는 안 괜찮다"라고 다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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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은 이를 만회하려 브레이브걸스 '롤린' 댄스를 선보였다. 섹시한 몸짓에 쏠남들 모두 넋을 잃었다.
이에 조소연과 송지훈이 커플이 됐고, 서장훈이 "전 남친과 동업 괜찮냐"고 재차 묻자 송지훈은 자신 없게 "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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