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할 때마다 어김없이 안아달라고 하는 봄이한테 사과하기. 미안하다 언니가 오늘은 어쩔 수 없어 오늘 끙가산책은 저녁에 하자. 그나저나.. 진짜 맞는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옷 입을 때마다 미쳐 버리겠… #뭘 입어야 하는 건가"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신다은은 흰셔츠에 회색 베스트, 검정 팬츠를 입고 외출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명품브랜드 C사 가방과 빅리본 머리띠로 포인트를 줬다. 오버핏 옷에 D라인이 가려졌지만 신다은은 점점 불러오는 배에 맞는 옷이 없어지는 상황. 데일리룩을 고민하면서도 멋스럽게 차려입은 신다은의 모습에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신다은과 건축디자이너 임성빈은 2016년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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