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대타 투입
"믿을 만한 용병"
조준호, 패배 만회할까
"믿을 만한 용병"
조준호, 패배 만회할까

12일 오후 방송된 tvN '골벤져스'에는 구본길이 펜싱 일정으로 프랑스에 가, 용병을 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구본길과 영상 통화를 했고 반갑게 인사했다. 구본길은 "내가 못 가서 믿을 만한 용병을 보냈다"라고 말했고, 지진희는 "너보다 잘 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길은 "내 생각에는 세호 형이 제일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남창희?"라며 절친을 추측했다. 구본길의 대타로 출연한 사람은 조준호였다. 앞서 조세호는 조준호와 같은 조 씨로 남다른 우정을 보인 바 있다.
조준호는 "패배 이부에 충격으로 다시는 골프 방송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구본길의 전화를 받고 다시 채를 챙겨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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