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고진감래로 대박 난 작품'을 소개했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여진구, 김유정, 임시완 등의 아역과 김수현, 한가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최고시청률 42.2%를 기록했던 '대박 드라마'다.

주인공들의 성장으로 인해 '노안' 논란이 등장했다. 허염 역할을 했던 임시완이 송재희로 바뀌며 시청자 게시판에 허염이 너무 늙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송재희는 "저만 노안이 진행될 걸 몰랐다"며 SNS에 해명하기도.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 제작 발표회에서 "김수현, 정일우와의 나이 차이가 난다. 동안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있느냐"는 질문까지 받았다. 당시 한가인은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연하게 답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우로 봐주시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길경아가 공개한 한가인의 모습은 여전한 인형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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