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그중 지민은 유명인들의 특별한 관심으로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과 스타워즈와 미션임파서블 등의 유명 할리우드 감독 JJ 에이브람스의 자녀인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람스(Gacie Abrams), 소설 속 등장인물에 지민의 이름을 사용해 팬심을 드러낸 세계적 작가 마리 루(Marie Ru), 5000만 팔로워에 육박한 인도네시아 국민 가수 아 유 팅팅(Ayu Ting Ting)이 지민을 팔로잉 목록에 추가했다.

또 포브스 아시아로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는 앤 커티스(Anne Curtis)와 세계 공연 예술 선수권 대회 최초 필리핀 우승자 제드 마델라(Jed Madela), 2020 인도네시아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 ABS-CBN 배우 및 토크쇼 진행자 바이스 간다(Vice Ganda), 여배우 아사스 차나(Ahsaas Channa), 일본 인플루언서 오오제키 레이카, 가수이자 278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소셜 미디어 아이콘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 여배우 Kira Balinger, 러시아 최고 발레단 솔리스트 마리아 호레바(Maria Vladimirovna Khoreva) 등 각계의 세계적 인물들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빌보드 뉴스 진행자이자 지민의 열혈팬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와 지민을 뮤즈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Lee.k,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에 참여한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래퍼 앤더슨 팩 (Anderson Paak), 팝가수 맥스(MAX), 안무가 시에나 라라우 (Sienna Lalau) 등이 지민의 개인 계정을 팔로우 했으며, 계속해서 셀럽들의 팔로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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