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https://img.tenasia.co.kr/photo/202112/BF.28259304.1.jpg)
지난 6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첫방송됐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이날 국연수(김다미 분)과 최웅(최우식 분)은 전교 1등과 전교 꼴찌로 처음 만났다. 전교 1등 국연수와 전교 꼴찌 최웅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비호감'으로 느꼈다.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https://img.tenasia.co.kr/photo/202112/BF.28259306.1.jpg)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https://img.tenasia.co.kr/photo/202112/BF.28259307.1.jpg)
처음부터 상극인 두 사람이었으니 촬영이 평탄할 리 없었다. 국연수와 최웅은 책상에 상대방의 물건이 넘어오면 다 갖겠다고 엄포를 놓거나 서로의 작은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굴었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려 마치 '톰과 제리' 같았다. 국연수는 "너는 떨어질 성적이 없어서 막나가도 되겠지만 난 아니다. 성적 떨어지면 책임 질거냐"고, 최웅은 "넌 떨어질 사회성이 없어서 좋겠다"며 독설도 서슴없이 퍼부었다.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https://img.tenasia.co.kr/photo/202112/BF.28259305.1.jpg)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https://img.tenasia.co.kr/photo/202112/BF.28259303.1.jpg)
국연수와 최웅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서로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10년 후에는 볼 일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등학교 시절엔 전교 1등과 전교 꼴찌였지만, 10년 뒤 두 사람의 입장은 반대였다. 최웅은 대세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고오 작가'가 됐고 국연수는 홍보 전문가가 되어 늘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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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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