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하면 떠오르는 SNS 플랫폼은 트위터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는 멤버 7명이 글과 사진을 올리는 등 함께 운영하는 계정이었다. 하나의 계정은 팀으로서 단결된 방탄을 의미했다.
ADVERTISEMENT
방탄소년단은 2019년 8월 장기 휴가를 받았던 바 있다. 2019년 10월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해당 브이로그는 깜짝 선물이었던 것. 방탄소년단은 기나긴 휴식을 끝내고 2020년 2월 'MAP OF THE SOUL : 7'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보낸 뒤 방탄소년단은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2년 전 방탄소년단 상황과 비슷하다.
ADVERTISEMENT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단체 활동을 우선시 해왔다. 첫 장기 휴가를 받았던 때에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두 번째 장기 휴가를 받은 방탄소년단은 현재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커저버린 팬덤. 멤버별 균형 잡힌 소통을 하기에 단일 계정은 신경 쓸 것도 많고 자유로운 소통을 해쳤을 터다. 개인 SNS인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해 피드를 꾸려나가겠다는 복안. 개인별 SNS 활동이 하나의 방탄소년단을 넘어 모두의 맞춤형 방탄소년단으로 느껴지는 이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