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우민호 감독 신작 '하얼빈' 출연 확정
현빈, 연인 손예진과 결혼 임박설
손예진, 드라마 '서른, 아홉' 연말 쯤 촬영 종료
현빈 '하얼빈' 2022년 크랭크인
현빈, 연인 손예진과 결혼 임박설
손예진, 드라마 '서른, 아홉' 연말 쯤 촬영 종료
현빈 '하얼빈' 2022년 크랭크인

시나리오를 받아 본 현빈은 극의 완성도와 재미, 우민호 감독에 대한 신뢰로 '하얼빈' 출연을 결심했다. 현빈은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 목숨을 건 독립 운동의 한복판에 있는 인물의 불안감과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장르적 특성상, 거침 없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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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빈은 영화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에 이어 계속해서 영화에 매진한다.
앞서 현빈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리정혁' 열풍을 일으키며 20%가 넘는 시청률을 견인, 2010년 '시크릿 가든'에 이어 10년여 만에 또 한 번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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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현빈은 올해 새해 벽두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예진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 한 것이다.
![[TEN피플] 현빈 '♥' 손예진과 결혼 하고 '하얼빈' 가나…차기작에 쏠리는 관심](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072815.1.jpg)
이미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8년부터 여러차례 이어졌다. 그때마다 양측 소속사는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지만, 올해 결국 인정 했다. 톱스타의 열애 사실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도 들썩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1982년생 동갑으로, 결혼적령기인 만큼 '결혼설'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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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단락될 것 같았던 결혼설이 또 한번 불거졌다. 현빈이 11년 간 거주한 흑석동의 고급 빌라를 매각하면서다. 한 매체에서는 결혼 준비를 위해 실물 자산을 정리한 것이라고 보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그저 구리의 펜트하우스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살던 주택을 매각한 것이라고 봤다. 이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결혼임박설까지 나온 상황,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8월부터 촬영 중이다. 올초부터 '공조2' 촬영에 신경을 쏟았던 현빈은 '하얼빈'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계속해서 '열일' 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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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골프를 함께 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모두가 기다리는 '세기의 부부'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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