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싼 이하늬
퍽치기 피습 현장
의문의 사고 당해
퍽치기 피습 현장
의문의 사고 당해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와 한승욱(이상윤 분)이 누군가 차 브레이크를 끊어 놓은 악행으로 위기에 몰렸던 터. 한승욱의 기지로 조연주는 서평지청에서 안유준(이원근 분)을 만나 자신의 진짜 정체인 검사 신분, 집, 주변 인물, 과거 행적 등 모든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때 이봉식(김재영 분)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 중앙지검에 다시 출근한 조연주를 목격해 그림 경매장에서 자신을 쫓았던 검사 조연주가 강미나 행세를 하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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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번 ‘퍽치기 피습’ 촬영에서는 배우들의 액션과 코믹 열연이 빛을 발하면서 현장 곳곳에 웃음이 드리워졌다. 오랜 시간 지속된 촬영 속 마지막 장면이었지만 이하늬와 이상윤을 비롯한 배우, 스태프들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리허설부터 꼼꼼하게 의견을 조율해 차진 액션씬을 설계했던 터. 본 촬영에서는 이마에 흐르는 피에 놀라는 이하늬의 코믹 표정과 배우들의 디테일한 액션 합이 어우러지면서, 웃음과 긴장감이 동시에 담겨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상윤의 유쾌한 매력, 몸을 내던지는 열연이 만개한 장면”이라며 “운명공동체가 된 조연주와 한승욱이 점점 더 짙게 드리워지는 어둠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9일 밤 8회 방송분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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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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