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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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1. 2회 빌런 시댁, 조연주(이하늬)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깜놀!
조연주가 N개 국어 실력으로 시댁 식구들의 입을 틀어막은 사이다 한 방 영상이 1위를 달성했다. 지옥 같은 루틴에 따라 빌런 재벌가의 집안일을 시작한 조연주가 한국어를 못 하는 척하는 가사 도우미 트랑(흐엉)과 “원래 시집 식구들 말에는 방부제가 있다. 평생 안 잊혀요”라고 시댁을 향한 불만을 늘어놓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던 터. 특히 조연주는 서명원(나영희), 한성미(송승하), 허재희(조연희)가 영어로 자신의 험담을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그 속에 끼어들어 영어 실력을 가감 없이 펼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허재희가 “동서 국내파 아니었어?”라며 깜짝 놀라자 조연주는 “제가 국내파인지 해외파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근데 영어가 귀에 쏙쏙 들어오긴 하네요”라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고, 그 후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 베트남어까지 완벽 구사하면서 웃음과 동시에 카타르시스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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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가 집 주차장에서 목격한 남편 한성운(송원석)과 내연녀 박소이(박정화)에게 세상 쿨한 대응을 보인 영상이 2위를 차지했다. 조연주는 강미나(이하늬)의 차를 수색하기 위해 내려간 주차장에서 남편 한성운과 내연녀 박소이와 마주했던 상황. 그러나 박소이는 적반하장 태도로 큰 소리를 냈고, 과거 불륜을 목격하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강미나와 달리 조연주는 기가 찬 표정으로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인데, 내가 알고 있었다? 근데도 뻔뻔하게 여길 드나들었다고?”라며 황당해 했다. 급기야 조연주는 박소이가 “그만하시죠. 큰 소리 나기 시작하면 그쪽만 망신인데”라고 하자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조연주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남편이 바람나면 본처가 망신인 상황이 됐나? 뉴스도 하신다는 분이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으시네”라며 “뭘 얻으려고 우리가 이 경쟁을 하고 있는 거죠? 이 얻을 거 하나 없는 싸움에 나는 안 낄 테니까, 둘 사이는 쪽쪽 대든 쫑을 내든 알아서들 하시고, 다시는 이 집에 얼씬도 하지 마”라고 일침을 날리면서 짜릿함을 자아냈다.
★TOP3. 5회 ‘진격의 회장’ 조연주, 포스 풍기며 완벽 회장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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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앞으로도 ‘원 더 우먼’ 클립 영상으로 지친 일상 속 빵빵 터지는 웃음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며 “사이다 폭격의 통쾌함, 반전의 짜릿함은 계속된다. 매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 더 우먼’ 7회는 오는 8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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