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여진과 이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홍현희X강기영의 안내를 받으며 반려견들과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을 상대할 태연과 김희철은 근교 힐링 투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희철은 "장소를 안내해 준 저랑 친한 동생이 있다"며 "강아지업계에서 유명한 동생이다. 설현은 아니다"라며 국내 최초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설채현을 소개했다.
ADVERTISEMENT

박성광의 의뢰 리스트는 '강아지와 넓은 곳에서 뛰어놀고 싶어요, 왕대접 받고 싶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였다. 자신의 왕가마에서 나온 광복이는 첫 등장부터 가방에 소변부터 대변까지 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박성광에게 "광복이가 첫 번째 반려견이냐"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그렇다. 집에 두마리가 더 있다"고 답했다. 집안 서열에 대해 박성광은 "내가 거의 꼴찌다. 내가 다 수발을 든다"며 "우리 집 아이들이 상전"이라며 밝혔다.
ADVERTISEMENT
김희철은 박성광에게 "결혼 후 첫 외박이라고 하시지 않았냐"며 거짓말 테스트를 시작했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다'라는 질문에 '당연히 한다'고 답한 박성광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황한 박성광은 "이거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지?"라며 "여보. 나 많이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