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변요한 "너무 잘생겨서 수염 길러…부모님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60547.1.png)
이날 변요한은 박하선의 첫 인상에 대해 "얼마전 시상식에서 봤다. 알지만 인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늘 봐서 반갑다. 아름다우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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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변요한은 "연초에 밴드를 결성했다. 비공식적으로 곡 만들고 잘 놀고 있다. 음악을 오래한 분들이다. '요'밴드다. 가명이다. 내 포지션은 보컬인데 기타를 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예능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 빠져있다는 변요한은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춤추는 움직임에서 그들만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 리스펙한다. 나도 춤 좋아한다. '골 때리는 그놈들' 하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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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변요한 "너무 잘생겨서 수염 길러…부모님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59923.1.jpg)
변요한은 "자상하고 요리를 잘 한다. 로맨티스트고, 동물도 사랑한다. 전직 형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무열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가 찾아야 하는 인물이고,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 책임자다. 복잡한 캐릭터라 어떻게 잘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스' 대본을 받은 뒤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쉽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제 아침 가족 채팅방에 재난 지원금으로도 사기를 치더라. 저희 아버지가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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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변요한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영화 캐스팅 되고 크랭크업 할 때까지 훈련을 계속 받았다. 무술 감독님 감사하다"며 촬영을 하다 셔터를 찢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저보다 셔터 걱정을 더 하더라"고 농담을 하기도.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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