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김승현은 “딸 수빈이가 벌써 22살이다. 그렇다 보니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 딸은 서로 ‘언니, 동생’이라고 부르며 친자매처럼 지낸다”며 “하지만 딸이 이미 성인이다 보니 이제 독립해서 살고 싶어했고, 그 의사를 존중했다”고 전했다. 또 MC 이용진의 “혹시 고민도 있으세요?”라는 질문에는 “양가 부모님들에게서 슬슬 2세에 대한 압박이 있는데, 아이를 가지려고 하니 또 쉽지 않더라”고 솔직히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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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애로드라마-아내가 사라졌다’는 그 누구보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던 부부에게 생긴 일을 다뤄 스페셜 MC 김승현의 시선을 끌었다. 김승현은 ‘애로드라마’ 속 남편이 겪는 어려움을 지켜보며 “저의 앞일을 보는 것 같다”고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
김승현의 남다른 공감을 자아낸 ‘애로드라마-아내가 사라졌다’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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