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 R&B 스타 리조는 지난 4월 지민을 최애로 언급한 데에 이어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내가 지민을 제일 좋아하는 거 알잖아. 지민을 사랑해"(I love Jimin)라며 또 한 번 과감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조는 2019년 지민과 같은 보라색 헤어를 한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Quen Blackwell에게 "너의 쌍둥이를 찾았어"라며 지민의 트위터 영상을 인용했다. Quen Blackwell은 "그럼 좋겠지만 나는 절대(쌍둥이가) 될 수 없어. 지민은 진짜 천사거든"이라는 말은 당시 '지민을 사이에 둔 두 퀸(Queen)들의 대화'로 화제된 바 있다.

"날 지민(JIMIN)인것 처럼 생각해줘"라며 환호성을 유도후 "저쪽의 삶은 이렇구나"라는 말로 세계적 스타조차 다른 세계의 스타로 칭송할 만큼 지민의 특별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후 리조는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는 등 당시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지민은 리조와 더불어 '보이즈 투 맨'의 숀 스톡맨, 칼리드, 핑크 스웨츠 등의 대중음악계 뿐 아니라 거장 감독 구스 반 산트, 영국의 대표적 무대 연출가 매튜 본,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 제니퍼 애니스톤, 사이먼 페그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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