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낚시 도전
"제작비 많이 사용했냐"
먹방 위해 낚시
"제작비 많이 사용했냐"
먹방 위해 낚시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송병철과 류근지를 자신의 낚시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송병철은 "나는 낚시 선생님으로 알고 왔다. 내가 유일하게 바다 낚시를 했다"며 자기 자랑을 시작했고, 김민경과 류근지는 "오늘 귀에서 피나겠다"며 진저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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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진은 어종, 크기에 상관없이 물고기 한 마리당 3천원을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걸었고, 송병철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경은 "10마리 잡아봤자 3만원이다. 제작비 많이 사용했냐"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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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육지와 달리 어선에서는 계속해서 물고기를 잡아 올렸지만, 대어가 아닌 손바닥 크기만한 볼락만 잡혀 방생하기 바빴다.
결국 김민경은 제작진을 붙잡고 "사실 낚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거 다 알지 않느냐. 30cm 이상은 1만원, 40cm 이상은 1만5천원, 50cm 이상은 5만원에 해달라"고 네고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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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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