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처·현 아내 동시 언급
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 연애 응원
솔직 과감해진 돌싱들의 이야기
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 연애 응원
솔직 과감해진 돌싱들의 이야기

유깻잎과 최고기는 2016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최솔잎 양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올해 초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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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김구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서 전처와 현 부인을 함께 입에 올리기도 했다.
이날 그는 "내가 결혼 생활을 두 번 하고 있지 않나. 동현이 엄마(전처)는 주로 밖으로 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아내는 집에서 나만 기다린다. 성향이 저는 독립적인 성향이라 안 챙겨줄 때도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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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끈한 입담을 가진 김구라지만 전처와 현처를 직접 비교하는 건 가히 파격적이다. 이에 베테랑 MC 박명수도 김구라를 향해 "전 와이프 이야기도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 모든 것을 초탈한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MBN '돌싱글즈' MC 이혜영은 가수 이상민과의 이혼과 재혼 등에 대해 털어놔 응원을 받았다. 그는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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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전 남편 이동건의 사진을 갖고 있다며 딸에게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당해진 스타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그만큼 많은 응원이 쏠리고 있다. 대중 앞에 자신의 아픔을 담담하게 털어놓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지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진솔한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만큼, 더 떳떳하고 가감 없이 들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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