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삼자대면 '포착'
현 남친X전 남친 만남
전노민X임혜영 눈물의 포옹
현 남친X전 남친 만남
전노민X임혜영 눈물의 포옹

지난 방송에서는 설 지나고 바로 결혼을 한다고 했던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 분)과 불륜녀 남가빈(임혜영 분)의 무소식에 전 부인 이시은(전수경 분)과 딸 향기(전혜원 분)가 의심을 품어 의문을 안겼다. 더불어 공연 중이던 남가빈의 대기실에 전 남자친구 서동마(부배 분)가 등장해 아련한 재회를 선보여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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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노민, 임혜영, 부배의 ‘위태로운 삼각 대치’는 지난 7월 초에 진행됐다. 시즌1부터 시청자들에게 가장 뻔뻔한 불륜 커플로 뽑혔던 전노민과 임혜영은 욕과 관심을 동시에 많이 받았다며 서로가 체감한 생생한 반응을 털어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부배 역시 주변에서 대체 누구랑 연결되는 것인지 물어본다며 미스터리남 역의 고충을 전했던 터. 예측 불가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대본에 공감했던 세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설핏 긴장감이 맴도는 삼자대면 장면을 매끄럽게 소화해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다양한 닭살 행각과 기막힌 상상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던 불륜 커플, 박해륜과 남가빈의 미래가 조금씩,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가정을 버렸던 불륜 남편 박해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14회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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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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