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2일차도 완벽 마무리(with 로제)
업그레이드 호흡으로 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
온유, 이수현-로제와 '밤과 별의 노래'→'Lucky'
업그레이드 호흡으로 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
온유, 이수현-로제와 '밤과 별의 노래'→'Lucky'

이날 바라던 바(BAR) 멤버들은 낮 영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밤 영업을 펼쳤다. 밤 영업 전 휴식 시간이 끝날 무렵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로제는 낮 영업 때 부족했던 점에 관해 토론하며 영업 룰을 정했고, 바라던 바(BAR) 직원으로 성장해 나갔다. 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손님들이 오기 전 바(BAR)에서 음악, U.F.O, 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틈틈이 우정을 다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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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아는 드라마 스케줄 탓에 서울로 떠나게 되자 빠듯한 일정에도 “여기 와서 정말 많이 힐링하고 간다”며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침 식사로 포항산 백골뱅이탕과 백골뱅이 마늘 버터구이, 포항초 카나페를 준비했다. 일찍 일어나 자신을 돕는 금발 머리 로제를 보고는 “제 골든 리트리버 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로제는 김고은에게도 “언니가 너무 좋다. 매력에 푹 빠졌다. 맨날 연락할 것 같다”라고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했고 김고은은 “수현이도 (내 전화번호) 땄는데 이젠 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어색했던 처음과 다른 푸근한 온도 차를 보였다. 이후 윤종신이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하며 바라던 바(BAR)는 비로소 안정감을 찾았다. 그는 전날 바라던(BAR) 영업에서 있었던 일을 들어주며 고생한 식구들을 보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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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포항 숙소의 천막과 악보들이 날아갈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쳤고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자 영업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과연 기상 악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뚫고, 바라던 바(BAR) 낮 영업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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