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처와 현처 성향 언급
"전처는 외향적, 현처는 가정적"
"전처는 외향적, 현처는 가정적"

꽃꽂이 중인 리더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내가 결혼 생활을 두 번 하고 있지 않나. 동현(그리)이 엄마는 주로 밖으로 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아내는 집에서 나만 기다린다. 성향이 저는 독립적인 성향이라 안 챙겨줄 때도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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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전 와이프 이야기도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 모든 것을 초탈한 분"이라고 감탄하며 "저희 와이프는 그렇게 챙겨주다가 어느 땐 외면한다. 왔다 갔다 한다. 종잡을 수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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