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피곤할때면 저도 모르게 커피를 마셨는데, 너무 자주 많이 마시다보니 카페인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커피를 한 잔 더 줄이고 키위 스무디 한 잔을 더하면서 제 몸을 챙겨야겠어요!"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최희는 시무룩한 표정을 한 채 행주로 탁자를 닦다가 힘들었는지 땀을 닦으며 행주를 내팽겨친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키위 스무디를 마셔 에너지를 충전한다. 한 키위 브랜드의 광고를 재치 있게 연출한 것. 최희의 센스에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 "맨날 예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KBS N 아나운서 출신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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