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완판 대결
박군, 온·오프 다르다?
'다팔아 부대' 뭉쳤다
박군, 온·오프 다르다?
'다팔아 부대' 뭉쳤다

지난주, 광양 매실 판매를 함께했던 장윤정과 박군은 서로 다른 팀이 되어 만난다. 박군은 선배 장윤정을 향해 "너무 기라성 같은 선배다. 쳐다도 보지 못할 선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장윤정은 "(박군이) 뻥을 너무 잘 친다! 내 대기실을 노크 없이 들어오는 유일한 후배다!"라며 카메라 온·오프가 다른 박군의 태도에 깜짝 놀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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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동현, 오종혁, 박군은 해병대와 특전사의 자존심을 걸고 완판을 목표로 고군분투한다. '다팔아 부대'로 뭉친 세 사람의 우렁찬 기합은 '랜선장터'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운을 자랑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어설픈 행동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특히 "우리는 이기는 습관이 되어있는 운동선수들이라서 지려야 질 수가 없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라며 불타는 의지를 밝힌 김동현은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주 장윤정과 박군은 광양 매실 완판을 위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랜선장터'는 MC 군단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꽉 찬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판매에 앞장서며 활력을 잃은 농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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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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