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미남' 종영
곽도원, 윤도현과 캠핑
"사랑에 모든 것 쏟는 스타일" 고백
"전 여친에게 미안해 고통스러워"
곽도원, 윤도현과 캠핑
"사랑에 모든 것 쏟는 스타일" 고백
"전 여친에게 미안해 고통스러워"

이날 윤도현을 찾은 깜짝 손님은 곽도원이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윤도현에게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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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촬영 날 생일을 맞은 곽도원을 위해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고 곽도원은 "촬영 아니었으면 혼자 보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윤도현은 뛰어난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윤도현이 완성한 미나리볶음을 먹은 곽도원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고, 칭찬에 힘입은 윤도현은 관자 버터구이까지 선보였다. 곽도원은 재료를 항상 싸 가지고 다니냐며 "이 집구석 없는 게 없네"라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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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무슨 일이 있냐고 재차 묻자 곽도원은 "나를 꿈틀대게 하는 건 사랑이라는 단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윤도현이 깜짝 놀라며 "사랑을 할 때 감정을 쏟아서 열정적으로 하는 타입이구나?"라고 말하자 곽도원은 “하다가 눈도 맞고, 따귀도 맞고, 뒤통수도 맞는다”며 사랑에 모든 것을 쏟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그래서 노래 가사마다 거기에 감정이입이 안 될 수가 없구나”라며 “누구든 간에 그립고 보고 싶고 그럴 때 고통스럽냐 아니면 고통스러워도 행복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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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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