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니커즈(Sneakers)’로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이 이번 앨범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이지만 하성운은 다시 돌아올 거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을 위로했다.
이 날 하성운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반다나 패션으로 무대에 섰다.
‘스니커즈(Sneakers)’는 동화 속 세상처럼 아름다운 안무와 귀여운 의상, 청량한 하성운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청량송으로 꼽히는 ‘스니커즈(Sneakers)’ 무대의 포인트는 하성운의 특별한 ‘엔딩요정’ 퍼포먼스다.
짧게 마무리된 음악활동에 아쉬워하던 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하성운의 메시지에 “빨리 다시 돌아와줘야 해” 등의 반응을 남기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스니커즈(Sneakers)’는 답답한 일상 속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하성운 특유의 청량한 매력으로 올 여름 청량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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