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경리, 4년 열애했지만 결별
정진운, 주연 영화 촬영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
경리, '언더커버'서 열연
정진운, 주연 영화 촬영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
경리, '언더커버'서 열연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정진운은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군화-곰신 기간을 무사히 넘겼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별은 아프지만 정진운과 경리는 본업에 집중하며 아픔을 지워낼 전망이다.

경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룹 나인뮤지스로 2012년 데뷔한 경리는 배우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리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의 청춘 시절을 연기했다. 경리는 오디션에서 뛰어난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여줘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고 한다.
그룹의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정진운과 경리. 열애는 끝났지만 각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연기자이자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대중들은 응원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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