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11행시 장인
"우석, 착하고 여려"
컬래버 무대까지
"우석, 착하고 여려"
컬래버 무대까지

펜타곤은 오프닝부터 개인기를 뽐냈다. 홍석은 앉은 상태에서 물구나무서기를 보여줘 MC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뜨거운 반응에 홍석은 "일산에서 성수역까지 가려다가 참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N행시 장인이라는 신원은 즉석에서 '주간아이돌에 나온 펜타곤'을 주제로 무려 11행시를 막힘없이 지어내 고시인원이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ADVERTISEMENT
옌안과 우석의 화해의 시간도 있었다. 옌안은 "우석이 두 개 정도 작업을 해서 들려준다. 그리고 제가 좋다는 걸 선택하면 우석은 무조건 반대로 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앞으로 나와서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MC 은혁이 당황하는 사건이 생겼다. 소문난 아이돌 장신 옌안과 우석 사이에서 너무 초라해진 것. 결국 은혁은 의자 위로 올라가 둘 사이를 중재했다.
펜타곤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애교송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나선 유토는 "얼마 전에 조카가 태어났다. 열심히 하겠다. 삼촌 이렇게 돈 번다"고 남다른 각오의 애교로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옌안이 극강의 애교송을 보여주자 은혁은 "여기서 한을 풀고 가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펜타곤은 "선배님들이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편하고 즐겁게 방송했다. '주간아이돌'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정말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팬들도 재밌게 볼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