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앞서 함소원은 이날 오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아내의 맛' 하차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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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하차가 사실로 밝혀졌지만, 제작진과 함소원은 최근 불거진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2018년 18살 연하의 천화와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고, 같은 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데뷔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던 함소원은 2018년부터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크고 작은 논란과 불화설 등에 휩싸였고, 함소원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결국 '아내의 맛' 하차를 결정했지만 최근 불거진 의혹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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