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바벨화학 '폭망' 작전 시작
송중기·전여빈 "무조건 이긴다"
김여진 "내 손바닥 안"
송중기·전여빈 "무조건 이긴다"
김여진 "내 손바닥 안"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은 쌈박한 콤비 플레이를 시작했다. 빌런들을 무너뜨리기로 작정한 그들은 바벨화학을 첫 타깃으로 삼았다. 바벨화학의 산업재해 사건을 파헤친 그들은 유독 화학성분을 개발하는 악덕 기업 바벨과 병원, 언론, 법조계가 뭉쳐 또 다른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았다. 무조건 싸우는 게 목적인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화학 산업 피해 소송을 가져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두 사람은 피해자들을 속이고 바벨과 손잡은 부패 변호사를 통쾌하게 응징했다. 마침내 찾아온 첫 재판일, 화려하게 등장한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여기에 금가프라자 패밀리는 저 세상 퍼포먼스를 펼치며 힘을 더했다. 변종 빌런들에게 맞선 이들의 합동작전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ADVERTISEMENT
7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판을 엎어버리겠다고 선언한 빈센조의 은밀한 작전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아수라장이 된 법정 풍경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법정을 뒤집을 다크 히어로들의 기막힌 활약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대목. 그러나 "날고 기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라며 몰아붙이는 최명희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분노한 빌런들의 물밑작업도 시작될 전망. 다크 히어로 빈센조, 홍차영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빈센조' 제작진은 "재판에서 승소할 증거가 부족한 상황, 빈센조가 또다시 묘수를 꺼내 든다. 금가프라자와의 합동작전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